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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나의 눈이 반쯤 풀려있었다고는 했다. (정신 말짱했고, 가자했으면 갔을텐데 ㅎㅎ) 도마령에서 접고 펜션으로 철수했다 한숨자다가 일어나서 씼고 계속 마셨다. 눈뜨면 먹고 하다가 선수들이 신우재 다왔다고 해서 지원나갔는데 선수들이 부러워보이기...

치즈팬션. 서바이벌 게임장, 구절초정원, 장미정원, 노을전망대, 등을 한바꾸 돌미 인물화도 박고 다음 일정을 위해 후다닥 내리온다!~ 저래 맹글라 카마 돈도 엄청 들었겠다!~ 어제 비가 와가 그런지 국화가 한결 싱싱해 보인다!~ 쓰다듬어 보이 감촉이...

딸은 엄마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가구 배치에 신경을 쓴다. 얼마 전 막내 사위가 사 보낸 대형 TV가 가까이에서 보는 게 너무 답답하다고 생각했는지 작업을 한다. 큰 거실이 조금 편리하다고 접이식 침대를 거실에 놓고 썼는데 다...

진행 펜션 옆으로 길이나있다. 고개하나를 지나 소똥령으로 진입하려니 잡가지와 무성한 풀들이 자라 길은 보이지 않고 50여 m...혹여나 길을 헤매이다 통일전망대를 못가게 될까 걱정도 되어 나도 되돌아 간다. 임도를 걸으며 본 어둠속의 소똥령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