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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가 엄마의 친구가 되어 줘야 해. 알았지?” 어린 라완이는 그저 해맑은 미소와 애교로 아빠의 마음에 답합니다. 사랑스런 딸을 두고 떠나기 싫은 욕심만큼, 그는 오늘을 더 열심히, 열렬히 살아가리라 다짐합니다. 복지관 다문화교실에서 한글과 한국...

[인간극장]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2013-06-17 “행복하세요.”사람들로 북적이는 장터에서 ‘행복’을 외치는 한 남자! 2011년 3월 <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방영 당시 5일장을 돌며 행복을 파는 두부장수 길정수 씨와 모로코에서 운명...

똑바로 누워보는 소봉씨... 절절한 마음을 쏟아내는 친정 어머니... 그런데 기적같이... 돌잔치 하러가자는 친정엄마의 귓속말에 손을 움직이며 일어나시는.... 남편과 어머니의 이름까지 똑바로 대답해주고... 그리고 주먹까지 꽉 쥐고 힘겹게 내 뱉은...

씨. 행복했던 결혼생활도 잠시, 가족의 사업실패와 남편의 건강악화로 혼자 생계를 꾸려야만 했다. 이런 딸에게 손을 내밀어준 건 바로 엄마였다. 제주도로 와서 같이 농사를 지어보자고 하는 엄마의 제안에 경옥 씨는 시어머니와 남편 그리고 아들 삼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