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하지만 의사는 지금의 몸 상태로 모로코까지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합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아내가 자란 나라도 못 가보고, 장인 장모도 못보고…” 속상해하는 길정수 씨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로코의 처가 식구들을 한국으로...

결혼한지 11개월된 29살 동갑내기 외과의사 레지던트 부부 자는거 깨워서 세수하고 오라고 보냈더니..... 쇼파에서 또 잠 여보오오~~^^ 하면서 다시 남편 깨우는 아내. 다음날 남편이 중요한 수술이 있었는데 준비하면서 너무 피곤해서 계속 잠드니까...

공부 중인 막내아들까지 모처럼 세 식구가 모였다 외과 의사인 재훈 씨는 이 땅의 오지만을 골라 다니며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최북단 이동진료팀을 이끄는 이재훈 씨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아내 박재연 씨는 약을 나눠주며 손발을 맞춘다 그렇게 13년째...

인간극장 남편이 통근(왕복3시간), 육아, 집안일 다 하시고 아내분이 의사로 일하심 서로 아껴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하고 있다. 전날 집에 들렀던 아내의 러브레터 쪽지. 아침에 피곤해서 눈도 못뜨는데 아내를 위해 딸기 쥬스를 갈아 옷과 함께...동고동락하는 부부 사이가 너무 아름답고 건강해 보인다. 두분, 지금처럼 예쁜 사랑하시고 멋진 의사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관한 인간 극장을 시청했다. 박누가 의사의 필리핀 봉사 활동은 20년 전으로 되돌아간다. 한국에서의 명성과 위업을 달성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외과 의사가 되었다. 그 당시만 해도 그 길로 인해 성공을 하자는 목표를 가졌지만 필리핀으로의 봉사로 인해...

새 아내의 결혼이니 재혼이 아니라 '새혼'이라 말하는 시인 송 현. 아이들이 제 짝을 찾아 결혼하기까지는 각자 살고있는 집을 그대로 둔채 주말부부로 지내기로 한것도 특이한 점, 함께 있는 두사람의 얼굴에선 미소가 그치지 않는다. 자신들로 인해 전국...

목사의 아들 이번주 인간극장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의 의사에 순종하여 목사가 되었지만 결국 목회를 포기한 박주흠씨...되어 목회를 하다가 코로나때 교회를 폐쇄후 택배일을 한다고 하였다. 내 아내도 아들이 부친의 뒤를 잇지 않았다고 서운해...

얘기였다. 아내와 함께 티비를 보다가 8년 전에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가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쳤다. 우리 어머니 일흔 되셨을 때 내가 우리 어머니에게 글을 한번 배워보라고 권하였는데 그렇게나 부지런하신 분이 죽어도 글은 못 배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