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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준, 장길연 부부의 계속되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바람이, 소식을 전했다 궁금해지곤 했다, 문득. 몇 년 전 인간극장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타이틀로 무주 산골 생활이 방송에 소개됐던 박범준, 장길연 부부. 서울대와 카이스트...

박범준, 장길연 부부가 좋아하는 글이기도 하다. 하지만 '혼자서'라는 말이 참 궁금하더란다. 그들은 이 글을 법정 스님의 책에서 실마리를 얻어 이렇게 해석했다. "만일 그대가 지혜롭고 성실하고 예절바르고 현명한 동반자를 만났다면, 어떤 어려움도...

빠져서 인간극장을 봤다.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행복하지 못한 건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는 욕심 때문이 아닌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현재의 삶을 충분히 즐기는 삶이 진정한 행복인 것 같다. 알면서도 잘 되지 않지만...

네째날 저녁, 제주시 동쪽 코끼리랜드 근처에 '바람스테이'라는 여행객들의 쉼터를 지향하는 숙소가 있습니다. 예전 인간극장 '이보다 좋을 순 없다'에 출연한 시골에 사는 젊은 부부입니다. 장길연, 박범준 부부... 저희와 비슷한 또래의 그들과 차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