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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직접 농사지은거 직접 캔 산나물로 밥 해주심ㅠㅠ

졸업.지리산 시인 전라도 구례 땅에는 비나 눈이 와도 꼭 겁나게와 잉 사이로 온다 가령 섬진강변의 마고실이나 용두리의 뒷집 할머니는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겁나게 추와불고마잉! 어쩌다 리어카를 살짝만 밀어줘도, 겁나게 욕봤소잉! 강아지가 짖어도...

저녁을멋는다 반주로 소주를몆잔 겻들려서 아침에 일찍채비를 정리하고 친구가추천한 지리산 팔랑마을로 향햇다 인간극장에서보앗던 할머니(82세)는 묘사지내러갓다고해서 파전에 동동주한잔하고 다시 정령치쪽으로 정령치휴개소는 수리한다면서 패쇄되어...

이젠 지리산 자락에 원하는 집 지어서 살고 있을 듯. 소문난 네쌍둥이 그 후 (2010.5.3~2010.5.7) 소문난 네쌍둥이 (2009.5.25~5.29) 설명 않겠긔...보고보고 또보고 또봐도 귀엽긔....진리긔.....보고보고 또 보긔... 이 부부의 육아일기 (2010.4.19~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