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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보다 눈물 울컥.... 요즘 이렇게도 운적없는데... 아직 아이도 없는 제가 그엄마 하는걸보니..너무 불쌍했어요. 아이가 유치원도 못가고 집에서 글자 공부도와줄 사람도 없고~ 문제집,그림책이라두 사주고 싶네요 kbs에 들어가서 주소라도...

숨을 몰아쉬며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다 보면 매일 새로운 오늘을 사는 아주 오래된 사이의 두 남녀를 만난다. 7년 전, 치매에 걸린 엄마 이해정(82)씨. 밥 하는 법을, 집에 오는 길을 그리고 삶을 잊어가던 그녀. "누구세요?" 어느 날, 동현(52)씨를 향해...

내려오다가 낙상을 당해 더 나빠져 돌아가셨다. 우리 엄마도 건강 상태가 약간 나아지자 밤에 자꾸 침대에서 내려오신다고 했다...모습이자, 내 앞날이지 싶다. TV 프로그램 ‘인간극장’이나 주변을 둘러보면 치매 어르신을 정성껏 잘 돌보는데 나는...

채널 9번에서 하는 인간극장 다덜 아시죠?(나만 티비 광?) 요즘 세여자 이야기를 하는데 딸만 넷 낳아 혼자 살아오던 84세 친정엄마와 80넘은 치매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딸과 두 노인의 이야기 입니다. 시골서 혼자사는 친정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