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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위안을 받을수있는 인공방광사랑 모임에 나눌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장다니느라 엄마 병간호하랴 여긴 지방이라서 6시간을타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2014년 방광암으로 고생하다 15번 수술후 재발해서 17년도 인공방광으로 이제 끝이겠다...

나는 방광이 작아 다른 사람보다 자주 볼일을 봐야 해서 간병하는 가족들의 고생이 많았다. 가장 기본적인 일마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생활은 인간의 존엄성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모두 내려놓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순간들이었다. 그래도 시간은 흘렀고...

인공관절을 새로 넣어야 한다고 했지만 두려워서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기적 바라며 계속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에 오셔서 기도를 받은 후 왼쪽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당기던 증상이 줄어들어 전에는 서너 발짝 걸으면 의자에...

하며 사랑의 하트를 피워 올리는 뚱뚱한 토끼 스티커를 보냄) 주련: 새벽같이 차가 들어와 있네요. 백사장님(이번 묘금륜원 공사를 책임지신 분)이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도안: 좋은 일입니다~~ 도안: (Good이라는 글자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