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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쁠 수도 있겠지만 인도나 일본에서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는 맥을 못 춘다. 이런 거리를 걸어가면 가트가 있는 겐지스강에...도착했는데 어제 밤에 불야성을 이루던 갠지스 강과는 너무나 다르다. 강에 있는 가트(화장대)에서는 화장을 하는 연기와...

위해서 갠지스강 바로 옆에 있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식당(말이 식당이 지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간이 식당이다.)으로 가기 위해서 오토릭샤를 또 타고 가는데 지금까지 보아왔던 인도의 다른 도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도로가 막힌다. 택시에서...

힌두교를 믿는 우리가 생각하는 인도인의 모습을 보는 곳이 이곳이다. 세계의 사람들이 인도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것이 갠지스강과, 화장(火葬)을 한 시신의 재를 그 강물에 뿌리는 것, 그리고 그 물에 목욕을 하면서 소원을 비는 인도인들일 것이다...

수장한다 또한 코브라를 비롯한 뱀에 물려 죽은 사람도 시체를 그냥 흘려 보낸다. 뱀은 신으로 숭배하기 때문이다.갠지스강에서 목욕도 하고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화장해서 갠지스에 뿌려주기도 한다. 그만큼 갠지스는 힌두교인, 그리고 인도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