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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에 신년맞이 절갓는데 누군가의 소원촛불이 바람에 꺼졋었음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 소원초 키면서 모르는 사람꺼 켜주려는데 부인으로 보이는 할머니가 막 소리지르고 말리면서 냅둬! 냅둬 이양반아! 꺼진 것도 다 지 운명이고 복인거야. 저 사람은...

한 5초동안 누워잇었는데 앞사람 개저씨들+여학생1 전부다 쳐다만 보고 안 일으켜줘서 시발 내가 가서 일으켜드림ㅡㅡ 내 뒤에있던 군인들도 와서 도와주던데 개저씨만 존나 꼬라만 보고있고 존나 혐오감들었음 진심 인류애 개박살나 진짜 개저씨 극혐 적립

앞앞 차가 장애인구역에 주차 하는데 뒷차 벤츠가 클락션을 빵빵 진짜 미친 거 아니에요? 개빡치네요 진짜

퇴직연금, 연차수당, 경조금 말고는 지급되는게 없다고요. 근데 사내부부라 배우자랑 같이 메신저로 따지듯이 묻는데 인류애 상실되더오. 다음주에 다른팀이랑 조인해서 회식한다는데 안간다고 했구랴. 그팀이 뒤에서 욕하는걸 들은 이상 같이 하하호호...

인간에 대한 회의감과 환멸만 존나 얻는다 하 오늘도 판다에 대한 애정만 굳혀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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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목욕탕》 솔직히 얼마받으면서 일하고싶음? ㄴ월6백

이모 삼촌들이랑 술마셨는데 이모가 술마시다가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갔단말이야 휴대폰 두고가서 잃어버렸어 정신차리고 전화하니까 어떤 사람이 받더니 돈달아고 요구했대 그래서 이모가 무슨 돈이냐니까 그 사람이 “술마실 돈은 있고 나 줄 돈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