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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님을 인문학 방의 회장님으로 모십니다. 윤강님은 현재 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고 계시며, 오랜 세월 학문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해 오신 존경받는 교수님 이시랍니다. 윤강님이 그동안 카페에 남겨주신 글 들에서도 그 깊은...

2024년 가을 인문학특강이 지난 10월 12일 토요일에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문학 특강도 어느덧 6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으로 정하고 불교 음악, 불교 미술, 불교 문화와 관련된 재미있는 강의를 기획했습니다...

큰 위안이 되는 인물(사람 – 옮긴이 잉걸. 아래 ‘옮긴이’)이다. 그는 서른여섯 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인문학 공부를, 그것도 당시에 인문학 학교에 막 입학한 10대 초반의 아이들이 했던 라틴어 어형 변화부터 시작했다. 이는 오늘날로 치면 그가 일흔...

안내글을 읽지 않고 참석하신분이 트레킹인줄 알고 왔다가 불편해하셨다. 그래서 이번엔 문화생활 이벤트에 인문학 산책으로 올렸더니 인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호응을 해주셨다. 애써 해설해 주신 아까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걷는 동안 뒤쳐진 산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