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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집에 찾아가 서재에 발을 디뎠을 때 받은 느낌은 애잔함이었다. 평생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하나 둘 모아온 분의 서재를 둘러보다 보니 그분이 얼마나 책에 애정을 가졌는지 마음으로 느껴지더란다. 고서의 값을 떠나 생을 마감하기 전에 자신의...

말이 수준급이상이고 반찬이 진짜 다 맛있어요. 가족이 하는집이라 손발이 착착맞고 엄청 친절해요. 한정식(14,000)시키면 국...정식, 간장게장정식, 돼지불백정식등등음 한정식기본에 추가 되는 구조인데 한정식만 먹어도 배가 터져요. 음식방 게시물...

시 ‘인사동’ [두고 온 시] 창비, 2002. 광혜원 이월마을에서 칠현산 기슭에 이르기 전에 그만 나는 영문 모를 드넓은 자작나무 분지로 접어들었다 누군가가 가라고 내 등을 떠밀었는지 나는 뒤돌아보았다 아무도 없다 다만 눈발에 익숙한 먼산에 대해서...

함화당, 집경당 등이 이때 다시 지어졌다. 그러나 고종15년(1876)에 큰 화재가 나서 강녕전, 교태전,자경전 등의 건물들이 불에탔다. 이들 침전은 고종25년(1888)에 다시 지었졌다. 경복궁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간악한 침략정책에 의하여 무참하게 파괴...

11년째 되는날이 되었네요.. 매년 이때쯤이면 장지천의 금계국과 수선화가 자태를 뽐냈는데, 부처님 오신날인 5월27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이틀 동안 내린 비로 꽃잎이 많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소생은 이 길을 지나 장지역으로 가서 모임장소인 조계사...

안정이 되는 다원의 인기차인 대추차와 겨울에 많이 마시는 모과차, 8가지 한약재를 10시간동안 다려 만든 한방 쌍화차 등이 있다. 문의 730-6305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위치 수도약국 골목 좌측 경인미술관에 위치 추천메뉴 대추차 5천원, 모과차...

갤러리 전시를 하러 수없이 다녔던 인사동 골목인데... 이런 새벽풍광은 처음이라 이것도 새롭고... 근데 밑에 차없는 거리~~'' 여기는 자장구도 다니면 안되는거임?? 새삼 궁금증이...ㅎ ---> 이왕 온김에 종로로 들어서서 새벽 청계천도 보고...명동까지...

부터 되는 것이 아쉬우나 결국 먹다보면 2 인분이 모자랄 수 있지요. 곱창 2 인분에 볶음밥 2 인분이면 적은 양은 아니나 결국 다 먹고마는 2 인입니다. 그러고보면 볶음밥의 양이 다소 적어 보이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볶음밥은 2 천원 씩입니다. 볶음밥...

오늘 인사동 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치찌개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약도는 마지막에 첨부해...한그릇 먹고 난뒤 팬이 되어 요즘은 매주 촬영이 끝난 다음에 찾게 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우 좁은 골목 안에 숨겨진 가게라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