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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談酒談 서울시내 한복판 노마드들의 술집, 인사동 <유목민> 이정환(영화감독, 사진가, 맛 칼럼니스트) 왼쪽부터 『한라산』의 이산하 시인, 『눈물에 금이 갔다』의 김이하 시인, 영화 「유신의 추억」의 이정황 감독, 『나는 둥그런 게 좋다』의 박광배...

인사동을 사랑하는 문학의 유목민들! 사람이 한 세상 살다보면 몇 년이 지난 일도 바로 엊그제처럼 기억되는 추억이 있다. 벌써 만 3년이나 지난일이 며칠 전의 일처럼 생각 나 이 글을 쓴다. 2006년 2월15일(수) 오후 6시부터 <고 민병산, 박이엽, 천상병...

-인사동 아리랑 7-유목민 이야기/강 민- 날이 저문다 해가 저문다 골목길의 모습이 기우는 낙일(落日)에 젖어 낯설다 갑자기 붐비는 인파, 시끄러운 소음이 멎고 홀로 그 길을 가고 있다 이 황무지, 사막의 유목민들은 모두 어디 갔나 갈증을 풀던 그늘...

1970 인사동을 사랑하는 <문학의 유목민들>! 2006-02-20 오전 4:44:40 김길중 스크랩 : 0 조회 : 35 인사동을 사랑하는 <문학의 유목민들>! 지난 2월15일(수) 오후 6시부터 <고 민병산, 박이엽, 천상병>을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추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