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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경기에는 인상과 용상이 있습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올린 무게를 합산해서 순위를 매기게 됩니다. 인상은 역기를 지면으로부터 두팔을 뻗어 들어올려 그 자세에서 무릎을 곧게펴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용상은 역기를 가슴 위에 한번...

가볍게 메꿔버리는 걸 보고 역시 장미란 선수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이, 장미란 선수 같은 경우에는 인상과 용상의 무게차이가 40kg 가량 나는데, 같이 경기했던 카자흐스탄이나 중국 선수를 보면 용상이 인상에 비해 10kg부터 30kg 정도까지...

아까 한거는 인상이구요..... 한번에 들어올리는거... 이제는 용상..... 한번 걸쳐서 올리는거..... 그게 용상임 ㄷㄷ

인상은 인상 쓰면서 올리는 것이고 용상은 용쓰며 올리는 것이랍니다. ㅋ ㅋ ㅋ ~ ※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장미란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