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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字 隨筆 문득.1394 --- 오늘도 인생열차는 내닫는다 오늘도 인생열차는 멈출 줄 모르고 내닫는다. 내 마음대로 승차한 것이 아니듯 내 마음대로 하차할 수도 없다. 시간을 쫓아가듯 무작정 앞으로만 내닫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에 제자리로 돌아온 듯...

인생 열차 정연복 태어남이라는 출발역부터 탄생이라는 종착역까지 단 한순간도 쉼 없이 달리는 인생이라는 열차를 타고서 나는 오늘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과 세상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희로애락의 그네타기를 하네

함안 예총 연예협회 주관으로 가요 콘서트 가 함주공원에서 펼처졌습니다 초대가수로 갔는데 인생열차 형님을 만났네요 ㅋ 반가웠습니다~

인생 열차에 몸을 싣고 시 / 청계 정헌영 어머니 품을 떠나 기차를 탄다 칙칙폭폭 검은 연기 뿜으며 힘겹게 달려가는 열차는 간이역마다 삶의 애환을 내려놓고 쉼 없이 시간 위를 달리는 기차가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날 때는 타들어 가는 입술 지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