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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마루야마 겐지의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가 스치고 지나간다. 왜 일까.... 요며칠 노예적 발언들 때문이다. 고용노동지청의 근로감독관의 '노예 발언' 과 중앙대 이사장 이었던 박용성의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목을 쳐...

동안 최연소 수상자라는 영예를 누렸으며,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특출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는 외부로부터 강요되고 모순에 찬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문제를 똑바로...

엿 먹으라고? 아 네모네 이현숙 마루야마 겐지의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는 참 대담한 책이다. 어느 누가 감히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우선 책 표지의 그림이 내용을 대변한다. 긴 엿가락이 늘어진 밑에 사람의 그림자가 달려있다...

죽어라 201 [알라딘 제공] 출판사 서평 인생엔 깡다구와 고독이라는 독주가 더 필요하다 마루야마 겐지의 산문집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가 나왔다. ‘은둔 작가’로 알려진 겐지는 보통 ‘작가들의 작가’로 불린다. 혼이 깃든 작품을 쓸 뿐 아니라...

『인생따위 엿이나 먹어라』, 마루야마 겐지, 바다출판사, 2013. 일본 문단의 기인으로 알려진 마루야마 겐지(1945~ ). 그는 1943년 나가노 현 이야마 시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도쿄의 한 무역회사에 근무하면서 <여름의 흐름>으로 1966년 《문학계...

16.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주장) 마루야마 겐지 지음, 김난주 옮김, 바다출판사, 2013 부제가 '인생이란 멋대로 살아도 좋은 것이다'라고 했는데, 실상 내용은 아무렇게나 살지 말라는 충고이다. 우리가 매여 있는 강력한 끈들, 무엇보다도 부모 자식...

논평자들의 생각과 대화가 좀 나이브하긴 합니다만.. 대강의 내용은 다음 동영상으로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23세인 1966년 최연소로 아쿠타가와상을 받은 마루야마 겐지의 산문집. 김난주 옮김. 바다출판사. 204...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1) 마루야마 겐지. 70세. 주로 장편소설을 쓴 작가가 이런 파격의 철학적 글을 쓴다는 것 또한 파격이다. 섬뜩할 정도로 기존의 가치관을 시종일관 뒤흔드는 그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 근처 서점에 훑어보고 나중에 한번 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목이 참 쑈킹하죠 인생따윈 엿이나 먹으라니.. 목차는 더 쑈킹합니다. 가족은 일시적인 결속일 뿐이다. 국가를 버려라 인생은 멋대로 살아도 좋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