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람이 아니라 인어입니다... 두 꼬리를 양갈래로 펼친 채 왕관을 쓰고 있는 이 인어의 정체는 그리스 신화속에 등장하는 "세이렌"이라는 인어입니다... 이 세이렌은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 바다에 빠뜨리고 배는 난파 시키는 바다 마녀...

새의 몸인 세이렌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신하여 상체는 점점 더 여성의 상체가 되어가고, 하체는 물고기가 되어 인어가 된다. (*세이렌은 바다로 나간 선원이 잘 죽으므로(풍랑을 만나거나 암초에 부딪히거나 등등) 바다에는 선원을 꼬시는 요물 요정이...

호메로스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바다의 마녀 세이렌 영국에서는 mermaid, merman이라는 남녀별 호칭이 있대 프랑스...사이렌siren에서 따온 말 waterhous-siren 일반적으로 인어는 아름다운 미인의 모습으로 긴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리고 앉아...

[ 항해사와 인어는 커피 친구 ] 어느덧 우리 곁에 친근하고 신비로운 스타벅스. 모 비딕의 스타벅 항해사와 뱃사람 홀려 잡아먹는 세이렌 인어는 커피를 마시며 친구가 되고 너도나도 그들과 함께 어깨 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