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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오면서 사람이 살았다 하며 현재도 주민의 반 이상이 김해 김씨이다. 친청파 김자점은 서인으로 인조반정에서 광해군 축출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인조의 총애를 받았고, 왕실에 손자를 부마도위로 들여보내기도 하였다...

마침 광해군을 내쫓고 능양군 이종이 왕위를 차지한 인조반정 120주년 되는 해이기도 했다. 영조는 반정 공신 이름을 현판으로...1743년 5월 7일 '영조실록') 공작정치가 김자점, 일등공신이 되다 창의문은 1623년 3월 13일 새벽 능양군이 '義(의)' 자를...

자라는 칠면초를 '경징이 풀'이라고 부른다. 이야기는 1636년 겨울 병자호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반정의 일등공신이며 , 남한산성 사령관 김류의 아들인 강화부의 검찰사 김경징은 교만하며 술 마시고 놀이에 빠져, 전쟁을 준비하고...

人死留名]"는 말로서, 중국의 왕언장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나 구양수의 글에 올라 유명해지면서 조선으로 건너온 것이다. 인조반정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호랑이 덕분이었다. 반정공신 이귀는 광해군 때 평산 부사로 임명되었는데 이때 이미 딴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