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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존심이 걸린 대회였다. 이에 선수단 역시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인천 대건고는 4강전서 지역 라이벌 팀인 부평고등학교를 상대로 1-0 신승을 기록한 뒤, 결승전서 하이텍고등학교를 만나 화끈한...

있어 인천 대건고로서는 호재인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임 감독은 “축구공은 둥근 법이다. 더군다나 고교 축구에서 약팀과 강팀을 분류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힘주어 말한 뒤 “이 부분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누차 강조했다. 상대가 강하든...

신성환 감독의 배려 속에 많은 경기에 나서며 팀 내에서 적재적소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제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MF 배번 : 7 출신교 : 서울 신북초 - 경기 통진중 - 인천 대건고 - 서동범 선수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를 진행하게...

2006년 축구부를 창단한 인천 대건고(교장 김현태·사진)는 올해 챌린지컵에서 상위권을 달리는 등 역대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대에 맞춰 4-4-2와 4-3-3 전술을 번갈아 구사하는 대건고는 수비력은 물론 공격력까지 갖춘 ‘골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