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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데 인천이 생물을 사용하는 반면 마산은 말려 꾸득한 것을 뒀다가 다시 불려 사용키에 쫄깃함이 더합니다. 생물로 쓰던...무리가 따르겠죠. 바닷 먹거리가 풍부한 부산이기에 아귀 같은 잡고기 음식은 그리 발달하지 않았지만 전국 어디에 내어...

대표적인데 인천이 생물을 사용하는 반면 마산은 말려 꾸득한 것을 뒀다가 다시 불려 사용키에 쫄깃함이 더합니다. 생물로 쓰던...논하기는 무리가 따르겠죠. 제가 전에 올렸던 살아있는 아귀를 손질하는 장면의 게시물을 본 적이 없거나 기억이 희미한 분...

간, 이리(정액 덩어리)등을 골고루 섞어 준다. 다른 지역 아귀 음식점들이 찜을 주종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인천에서는 탕이 주류를 이룬다. 아귀는 미나리, 콩나물, 미더덕, 쑥갓, 깻잎, 냉이, 호박 등 10여 가지 재료를 듬뿍 넣고 끓이면 쫀듯하고 개운...

물텀벙(인천시 남구 용현동에는 지금도 물텀벙 골목이 있다)’이라고 부르기도 했단다．정말로 버렸다기보다 못생긴 아귀가 그만큼 천시 받았다는 말이다．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아귀는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