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인혁당 사건으로 박정희에 의해 '살해' 당한 서도원, 도예종, 송상진, 우홍선, 하재완, 김용원, 이수병, 여정남 열사. 이들은 4.19직후부터 대구와 서울을 중심으로 남쪽의 변혁운동을 이끌었고, 박정희 독재 타도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그 때문...

인권 후진국이라는 주홍글씨가 불가피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사형제 폐지론자들의 목소리가 더 큰데요. 유신시절 인혁당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사형제 폐지운동에 앞장선 게 대표적이랍니다. 반면 공개적으로 사형집행을...

인혁당(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은 1974년 4월 군사독재에 맞선 대학생들을 당시 중앙정보부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23명을 구속기소 한 사건을 말한다. 이 중 8명이 사형을 선고받았고 20여 시간 만에 형이 집행됐다. 이날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

국가보안법·대통령 긴급조치 4호 위반 등에 따라 기소되었다. 1975년 4월 8일 대법원이 사형을 선고해, 18시간 만에 사형을 집행했다. 인혁당 사건은 국가가 법으로 무고한 국민을 죽인 사법살인 사건이자 박정희 정권 시기에 일어난 인권 탄압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