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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고추를 심하게 잡고 늘어졌다. 그 때문인지 숙종의 뒤를 이은 경종은 후사가 없이 얼마 못가서 죽고 만다. 그 덕분에 인현왕후의 생일 밥상을 차려준 무수리(숙빈 최씨)의 아들 이금(李昑)이 왕위에 오르는데 사도세자를 뒤지에 가두어 죽인 바로 그...

조선 숙종의 왕비 인현왕후와 후궁 장희빈 그리고 숙종의 왕자 아들 영조를 낳은 최무수리 이야기 서인과 남인으로 갈라진 조정은 서인 : 인현왕후의 아버지 민유중, 송시열 등 남인 : 장희빈을 따르는 신하들 후사가 없던 인현왕후에 비해 숙종의 사랑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원자로 정했던 것이다.(숙종 15년 1689년 1월 15일) 이같은 상황에서 인현왕후 민비는 아들도 못 낳으면서 “투기”로 폐위된 성종 비 윤씨보다도 더 큰 죄인으로 치부되며 폐위의 수순을 밟았음. (2...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남인을 등용하기에 이릅니다. 장희빈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하려 했지만 거세게 반대했던 서인들은 숙청...15) 기사환국이 일어나 서인이 정계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인현왕후도 폐위되어 궁중에서 쫓겨나 서인이 되었습니다. ​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