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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시골 사람들은 창문으로 은근히 내다보았던 모양이다. 아침저녁으로 신랑을 마중하고 마중 나가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있던 바닷가 건너편 쪽을 따라 가고 있다. 우리가 살던 같은 일광이면서도 낯설다. 3년여를 살면서도 우리가 살던 반대편인...

일광해변 일광행 지상철 와이레 좋노 해운대구남로 최수석님 인사 생일 축하받는 회원님 인당수에 빠지기전의 심청 일광 만두집에 줄을서는 회원들

말했다. 옷이 없는 것도 아닌데 다른 때는 고집스럽게 노숙자처럼 입고 있으니까. 눈 밝은 딸은 한눈에 금방 알아본다. 일광 시골밥상 집에서 7천원짜리 정식을 먹었다. 음식이 맛있었다. 일광역에서 본 열차시간표 일광역 기준 열차 요금 몇 달 후면 개통...

여름엔 시골집에 내려가 개구리 울음소리 실컷 듣다가 오고 싶다 다 늦은 저녁 마당에 멍석이 깔리고 두레밥상에 식구들 둘러앉으면 밥상머리에 겁 없이 뛰어들던 울음소리 된장국에도 물김치에도 물그릇에도 둥둥, 참외처럼 노랗게 떠있던 울음소리...

반 직전 토속음식전문점 ‘시골밥상’ 우리집‘에 들어간다. 예약석으로 들어간다. 영양돌솥밥과 소주,맥주,타주로 점심 성찬을...가고 광안역에 안영면과 내려 바닷가 아쿠아 목욕으로 피로를 씻는다. 신년 산행 아듀다. 청조14일광 학리 신년 하이킹...

타서 일광역에내려 추억을 담는다. 최은석은 승차시간 착오로 다음차로 올는지 안올는지 미지수다. 10시 10여분 지나 하이킹 시작이다. 학리 마을 방향으로 나아간다. 갯마을 오영수 작가의 문학비가 우리를 반긴다. 배 모형 전망대에서 동해 바다의 기운...

차근차근 본후 남편을 꼬셨다 우리 집에 있지말고 동해선타고 일광가입시더~~ 싫다 아이참 가입시더 애교를 부려봤다 당신은...역이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데 가입시더 그렇게 꼬셔갖고 코에 바람쐬고 시골밥상에서 점심먹고 돌아왔다는...

시골밥상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