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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영_망원동 일기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아 일기예보대로 큰비는 더 이상 없을 듯 했다. 식전에 유수지 앞 길에 물 사정을 살피러 나온 주민들의 표정은 악몽에서 깨어난 듯 표정이 밝았다. 수문 틈에서 뿜어 대는 물줄기는 이제 수건 폭만큼 커져 있었으나 주민의 신고에 대한 구청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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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 (베드로 사도좌 축일) 2025.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송봉모 신부님께서 쓰신 “광야에 선 인간...얼굴만 바라본다면, 항상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주었더니 보따리를 내놓으랍니다.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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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기 2025.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일기 움직이면 돈 이네여 일요일 친구 2명이 모여저 사패산 에나 한바쿠 돌아 올까하다 한 2000번도 더간 사패산 이니 오랜 만에 드라이브 하자 하여 철원 으로 달린다 대마리 민통선 끝까지 가니 1시간 30여분 이상 갓나보다 78년 내가 병장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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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의 일기 2025.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었다. 전두환은 기업총수 뒤통벵이에 총을 들이대고 현금만 털어 기업들이 연쇄부도를 맞아 중동 기업들이 하룻만에 보따리를 싸고 철수한다. 윤석열은 전두환의 범행을 도운 자로 전두환의 범행을 존경한다고 했다가 유권자들의 저항에 부딪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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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겨울일기 18. 도파민은 역시 훌륭해! 새해의 결기 2025.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부감도 없이 말도 잘 듣고 표정도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세화오일장에서 싱싱하고 두툼한 갈치도 한보따리 사가지고 옵니다. 생선은 일체 조금도 먹지않는 준이의 식성이 야속하지만 준이의 식성에 맞춰 생선을 자주 해주질 못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