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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일기예보 2015.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투리 일기예보** *여기는 광주* 아따 거 머시기냐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구마이 우리동네가 홀라당 날라가게 생겨부러쏘잉 우짜쓰까잉 불안해 죽겠네잉 벼락맞아 뒤지는거 아닐랑가 몰겠네잉 *여기는 부산* 아따~~무슨비가 이께마이오소? 우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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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식이 빨간 장화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래의 하양, 걷는사람, 2024 ----------- 이그나스 플레옐 / 바이올린 협주곡 디장조 2악장 Ignace Pleyel, Violin Concerto in D major Ben 103103a, Adagio cantabile 2 https://youtu.be/ERmSXdGJ8UE?si=nnfrvdLJzh4EeGjp ----------- 카를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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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특검 압박에도 등판한 김건희…‘물러서지 않는’ 대통령실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지다. 일기예보 체크 결과 입산 당일 날씨는 맑음. 설레는 마음으로 백두산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백두산 등반 관문은 북파·서파·남파·동파, 크게 네 곳으로 나뉜다. 이 중 북한에 위치한 동파를 제외하고 남은 세 관문을 이용할 수 있다. 백두산 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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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관한 시모음 34)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뜬 하양 구름 다시 제 자리 찾아 둥둥 떠가지만 수도복 같은 기도 소리 어우러져 숨 같은 삶 꽃댕강 같이 널브러져 있네. 긴 장마 단상 /未松 오보영 각자의 삶 살아가는 건데..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여기에서 사나 거기에서 사나 무에 그리 대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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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할 수 없는 하루/박은정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스로 바다가 되어버렸으면 한다 매번 맞지 않는 일기예보를 오늘은 믿어 보는 기분으로 너는 슬리퍼를 질질 끌면서 파라솔...온몸에 선크림을 펴 바르며 웃겠지 저편의 깊은 하양과 높은 너울이 쓰러진 나뭇가지처럼 마른 사람을 적시는 걸 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