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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일기장 처가집에 다니러 갔을때의 일이다. 작은 방에서 집사람 웃는 소리가 들린다. 뭔가 재미있나 보다. 궁굼해 하려는데, 집사람이 방안에서 나와서 작은 책을 보여 준다. 일기장 같다. "이거 뭔데?"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여기...

😅처제의 일기장🤣 처제가 시집을 간다. 나와 처제는 8살 차이가 나는데 처제가 나를 처음 본 날 처제는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그러나 잠깐 잠깐 나를 쳐다 보던 처제의 그 눈빛... 난 잊을 수 없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처제를 처음 봤을 때...

◆ 처제의 일기장 ◆ 나와 처제는 8살 차이가 나는데 내가 처제를 처음 봤을 때 지금의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을 정도로 매력 있는 여자였다. 그런 처제가 이제 시집을 간다. / 아내가 창고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처제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오래된 일기장 절친 후배의 아들 결혼식장에서 40년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다 그때 내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 그들을 보면 거울 앞에 선 기분이다 나는 그때 그들에게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들을 바라보는 내 시선처럼 그들도 나를 바라보고 있을까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