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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에게 아동학대를 당하는 초등학생 제자를 구하기 위해 담임 선생님이 "납치(주인공 스스로가 납치라고 칭함)" 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스즈하라 나오 역(마츠유키 야스코)-남수진 역(이보영) 레나 역 (아시다 마나)- 혜나 역 (허 율) 잘 안 보일까봐...

유괴해서 아이의 엄마가 되려는 한 싱글녀의 이야기에요 한창 일드를 볼 때 주로 슬프거나 어두운 분위기의 일드를 많이 봤었는데 마더도 보면서 정말 몰입해서 보고 눈물 펑펑 쏟았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지만 그 중에서도...

없이 몰아쳐서 보느라 내용만 훌훌 보고 넘어갔었는데 다시 보면서 깨달았어요ㅋ 가끔 이렇게 하나씩 터져주는 드라마들 때문에 일드를 놓지 못하고 계속 보는 것 같아요ㅋㅋ 마지막짤은 너무너무 이쁜 아시다 마나양+ㅁ+ 개인적으로 이짤이 가장 맘에...

의미없이 켜본 TV의 케이블 어느 채널에서... 일본드라마가 하는듯했다. 첨엔 제목을 보고는...마더? 국내영화 '마더'를 떠올리고는 제목이 마더라....뭐지? 같은제목인데... 국내영화를 일본에서 리메이크 한걸까? 엉뚱한 생각까지하며 무심하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