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고성문화재단 ‘우리 일로 만난 사이’ 참여자 모집 2023.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적 자원 간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한 ‘우리 일로 만난 사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성지역 거주자로 창업을...오는 5월 11일부터 8월 31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가 초청 강의, 사업계획서 작성...
-
친구 이야기-故 鵲泉을 추모하며,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콤한 일을 위해 사탕 하나 드실래요?’ 이렇게 속삭이며 다가오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멀리 어렴풋하던 여인, 점점 다가오면서 그 윤곽이 뚜렷해졌습니다. 마가렛이었습니다. 마가렛은 30년 전 마흔일곱의 나이에 교통사고 후유증인 뇌종양으로 인해...
-
세월호 이후 10년,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사촌 이야기.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2학년이 되던 2014년 4월에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며 배안에서 놀기도 하고, 엄마한테 '선물사갈께'라고 하던 착한 그 아이는 끝내 친구들과 함께 배에 갇혀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그 배의 이름...
-
변산에서 만난 정감록과 미륵신앙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9. 2. 17. 19:1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정감록 이야기 4 - 백승종 변산에서 만난 정감록과 미륵신앙 부안행 버스 속에서 남사고는 먼젓번 내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책 ‘남격암’을 살펴보게나. 부안엔 호암(壺岩)이 있고 그 아래...
-
5월추천도서-[사는 게 뭐라고]에서 만난 문장들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나기 2년 전까지 쓴 꼼꼼한 생활기록으로, 간결하고 독특한 문체로 한 편의 소설 같은 예술가의 내밀한 삶을 담아낸 책이다. (교보문고 책 소개 중에서) 사노 요코 1938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
테이블글 본문
-
'아재 스포츠'에서 'Z세대 스포츠' 된 프로야구 2024.06.23
스포츠가 만난 이날, 사직은 거대한 아이돌 공연장이자 행사장이며 '핫플레이스'였다.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와 더블헤더 2차전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장은 2만2758석 매진을 기록했다. 카리나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시구할 때 중계방송 순간...
-
의사 파업에 항의 삭발한 엄마 “환자 지켜야 국민이 지지할 것” 2024.06.17
병동에서 만난 ‘하은 엄마’ 김정애(68)씨는 “딸 하은이가 많이 아팠던 지난 두 달간 우리 가족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지금은 30대 후반~40대가 된 딸 둘, 아들 하나를 남편과 사이에 낳아서 길렀고, 하은이는 입양한 넷째다. 2001년 폭설로...
-
지리산화대종주2 2024.03.07
날 일것이고 이대로 밤을 지세자니 시간은 너무 많고... 시간이 조금 흐르자 좌우로 코고는 소리가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할수없이 일어나 바깥으로 나간다. 고요와 적막만이 흐르는 칠흙같은 벽소령..... 벽소령에서 가장 뛰어난 볼거리라면 밤 하늘...
-
지구대 경찰의 하루는 어때요? 2023.11.22
필기, 2차 체력 테스트, 3차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경찰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져 요즘 필기 커트라인이 남자는 80점, 여자는 90점 이상에 육박한다고. 특채는 대회에서 메달을 따거나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형사계 쪽에 특채 출신이 많은...
-
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번 만난 것 때문에 단전호흡(국선도아님) 과 몇가지 간단한 퇴치방법을 배운것 밖에 없음 그래도 기를 잡아당기는 타입이라서 무당할머니께서 이뻐하신거지 별다른 의미는 없음(이라고 본인생각) 보통 이 글을 보는 방 안에선 사각형의 모서리가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