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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과정 `순일무잡` `활용자재` / 대원스님 2019.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일무잡(純一無雜)이 된다. 가고 오는데 대한 의식의 기억이 없고 그냥 무심히 지나간다. 거울이 물건이 오면 비치고 물건이 지나가면 맑게 비어 있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 나툴 뿐이다. 화두 일념에 깊이 심취하다 보면 부엌에 가는 도중에 부엌에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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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 염송설화 제20권 1385-일무(一畝) 2014.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385. 일무(一畝) 자명(慈明)에게 어떤 스님이 물었다. “어떤 것이 불법의 대의입니까?” 선사가 말하였다. “한 이랑의 땅에 뱀 세 마리와 쥐 아홉 마리이니라.” 공수(空叟) 화상이 이 이야기를 들어 말하였다. “한 이랑의 땅에 세 마리 뱀과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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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하사 묘행스님 다비식 201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5월30일 안동 유하사에서 일무당 묘행스님의 다비식이 있었습니다. 묘행스님은 42년간 유하사 주지로 계시면서 안동 제일의 가람으로 만드시고 세수 76세, 법랍 60세로 입적하셨습니다. 영결식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고운사)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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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책진禪關策進>1-16,제조사법어절요諸祖師法語節要, *1,철산경선사보설鐵山瓊禪師普說,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보았다는 말씀입이다. 나중에 설암화상 회상에서 어떤 수좌스님이 오셨는데, 설암화상이 쓴 좌선잠坐禪箴을 가지고 와서...밥을 먹을 때도 항상 화두를 챙기라고 하여 그렇게 하여 화두가 순일무잡純一無雜 타성일편打成一片을 이루게 되었다는 법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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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한도인(無爲閑道人)(현각),무위진인(無位眞人)과 무의도인(無依道人)(임제) 202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꽉 움켜잡고, “말해 봐라. 어떤 것이 무위진인가.” 그 스님이 머뭇거리자 임제 선사는 그를 밀쳐버리며 말했다. “무위진인이...돌아가 버렸다.』 여기서 “적육단(육체, 赤肉團)에는 일무위(一無位)의 진인(眞人)이 내재하고 있어 늘 나왔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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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학스님의 육조단경] 제14강 - 16 제이 반야품 2010.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육조단경 無一우학스님 강의. 불교TV 방영 제이. 반야품(第二 般若品) 제14강-16 연(然)이나 수전수종상이래(須傳授從上已來)로...불해(不解)하고 방차법문(訪此法門)하야 백겁천생단불종성(百劫千生斷佛種性)일까하노라. 선지식(善知識)아 오유일무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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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2024.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상 스님 (2021년 12월 24일). “[반야심경 마음공부 2]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 《목탁소리》. 목탁소리 상주 대원정사. 2023년 5월 15일에 확인함. 비유컨대, 나[아(我)]라는 소견 가운데에 예순 두 가지 소견을 낱낱이 포섭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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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찬 풀이 1 / 큰 도는 항상 눈앞에 있다. 비록 눈앞에 있지만 보기는 어렵네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벽 스님은 『전심법요』에서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차일심즉시불(唯此一心卽是佛) 불여중생갱무별이(佛與衆生更無別異) 단시중생착상외구(但是衆生著想外求) 구지전실(求之轉失) 오직 이 한마음이 곧 부처이니 부처와 중생이 다시 다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