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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45분대면 완전 잘 뛰는거라고...

다시 일반인 코스와 합류하면서, 뛰는 것이 아니라 걸어야 했고... 그래도, 가족 혹은 직장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걷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일부는, 유모차에 얘기를 데리고 나온 사람도 있고... 암튼,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은데, 대회가 없으니...

실제 기록은 2시간 4초였다. 그동안 핸드폰에 있는 앱을 사용해 연습을 했고, 출발전 목표거리를 21km로 설정하고 출발했다. 하지만 실제로 결승선을 통과한 거리를 재어보니 29km였다. 그동안 20km를 설정해 달렸던 거리가 실제로는 15km였던 셈이다...

조였다. 어쩌면 200회 완주의 과업을 이루기란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공식 마라톤대회에서 공식 기록으로 200회 완주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게 산술적으로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변에서는 이야기한다. 그런데도 나는...

시작하여 일반인들의 마라톤대회는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나가게 되었다. 나이가 먹어서 달리게 되니 주로에서 "대단하다. 존경한다" "우리도 저 연세에 뛸 수 있을까" 하고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젊은이들에게 큰 자극을 주기도 했다...

일반인들은 선수들이 얼마에 뛰는지 감을 잡지 못한다. (100m와 다른 점이다.) 원래 5000m 출신이자 마라톤 공식 세계 기록(2018 베를린 마라톤, 2시간 1분 39초) 보유자 2016 리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킵초게'가 3km를...

안에는 마라톤 참가자들이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중간에 삼각지역에서 환승하여 종합경기장에 내리니, 밖에 비가와서 그런가 지하철역내에서 사람들이 환복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JTBC는 비가온다고 해서, 나름 비옷도 만들고 준비를 했습니다...

조성돼 일반인에게 완전 개방된 이후 최초로 한국산악마라톤연맹이 대회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악마라톤대회는 지난해 북악산 개방 당시 인터뷰를 했던 이대훈 예비역 대령이 함께 했다.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부분이 안산과 인왕산, 북악산...

따라서 마라톤 300회 완주는 경이로운 업적이다. 물론, 마라토너 가운데는 1000회, 700회 완주한 이들도 있지만, 일반인에게 마라톤 300회의 완주는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이를 달성하는 데에는 강한 결심과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