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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日 골키퍼 눈물 펑펑 "이렇게 끝났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끝까지 있고 싶었다. 분하다." 8강에서 올림픽을 마감하게 된 일본의 골키퍼 코쿠보 레오가 눈물을 흘렸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올림픽대표팀은 3일(이하 한 v.daum.net

공격을 차단하거나전환시에 전진패스는못 하고 골키퍼한테 백패스를 할까 골키퍼가 게임메이커도 아닐건데 백페스하는 사이에...울산HD 김판곤 감독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 무기력하게 0-1로 패한 뒤 부진한 경기력을 인정하면서도 그라운드...

전반전에서 일본이 골 넣을뻔 할때 우리쪽 골키퍼가 아슬아슬하게 잡아내는데 나도 모르게 집에서 보는 것처럼 리액션 해버림 박수치고 "악!" 소리 쳤는데 양쪽 옆에서도 같은 축구 보고 있었어서... 상당히 부끄러워졌어;; 다행히 후반전은 집에와서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