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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소설 기사단장죽이기에 난징대학살 소재 등장해서 일본에서 개쳐맞았잖아 근데 봐봐 "살아있는사이에 노벨문학상을 취해주셨으면한다"라고 하는건 말이 저래서글치 니가 그렇게 대단한 작가면 노벨문학상 가져와 새77ㅑ 이거잖어ㅋㅋㅋ 누가보면...

하루키의 언어, 나카무라 구니오, 21세기북스, 2019. 이 책은 이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를 받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관한 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표제어는 하루키의 작품이나 인터뷰에 한번이라도 언급되었던...

"높고 단단한 벽과 그 벽에 부딪쳐 깨지는 달걀이 있다면, 저는 언제나 달걀 편에 설 것입니다." 참 많은 울림을 준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서 노벨문학상 시즌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받을거라고 설레발치는데 내가 작가라면 싫겠다 왜 저러는거지 싶었는데 진심으로 노벨상 받으란게 아니라 일본식 이지메라는 설명 +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래서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지도 않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