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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30 03:00:00 기사수정 2014-04-30 08:30:44 기사보내기 폰트 뉴스듣기 뒤늦게 발견 일본 군부를 신랄하게 비판한 어느 학도병의 유서 전체가 뒤늦게 밝혀졌다. 도쿄신문은 29일 교토제국대학 재학 중 학도병으로 차출됐다가 1946년 B급...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그는 마산고를 졸업한 뒤, 1944년 일본 메이지대 경상학과로 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1945년 일본 측 학도병으로 끌려가 소련·만주 국경과 오키나와를 오가며 사선을 넘나 들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해방 후 “두 번째 인생을 산다”며...

도자기 장인 4대 한창문선생- 도자기 장인 5대 한기석선생] [호산(呼山) 안동오(安東五 1919-1989년) 1943년 일본 와세다 대학교 법학부 학도병 중퇴 1953년 가등사 사맨 도자연구소에서 도자 연구 1962년 민속도자기 연구소 설립 1967년 경기도 광주에...

일제 식민지 시대 내내 일본에 부역한 사람은 당연히 친일파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정도 일본의 전쟁에 학도병 등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한 사람도 친일파로 규정하고 있다. 작가 이광수, 독립운동가 장덕수, 김성수 등을 친일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