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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길을 걸으며 청계 정헌영 오늘도 웃고 운다 왜 일비일희(一悲一喜)하는지 측은하기 그지없다 아직도 난 익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월에 그냥 끌려가는 못난이인가 보다 나 홀로 하고 싶은 글 마음껏 쓰고 친구 만나 걸으며 담소하며 하루를 힐링하지만...

숙소 변경으로 일비일희하고 돌아왔네요~ 1층으로 내려가 불편해 잠도 못자고 다른 곳으로 옮겨간 것 탁월한 선택이었어요~ㅎ 그렇게 옮겨간 숙소 주변 구경을 실컷 하고 밤에 수영복 가지러 걸어오다가 빅 쇼도 구경하고 잘 잤는데 아침에 비가 후두둑...

희로애락과 고난을 거쳐 단단해지는 인간의 내면을 상징한다. 소나무는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풍상과 역경 속에서도 ‘일비일희하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자연의 묘사가 아니라, 인간 삶의 고통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진정한 가치를...

도량 혜안주지스님과의 질문들과 대답들로 화기애애하게 오고 갔으며 혜안주지스님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법문과 함께 일비일희 할 필요없다며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신도회에서 준비한 다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칠곡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