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산과 남원을 거의 같은 시간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이글을 적어봅니다. 일산의 춘향골 남원추어탕과 숙회는 거의 환상이었습니다. 숙회는 작은것이 2만원, 큰것이 3만원이었으며 맛은 정말이지 괜찮았습니다...

깨우는 스테미너 강장식품으로도 그만이랍니다. 저 역시 전날의 숙취를 가뿐히 이 추어탕으로 해결했답니다.^^ 결론.... 일산 춘향골남원추어탕은 제가 종종 다니는 추어탕집입니다. 맛에 변함이 없고 늘 한결 같아 제가 좋아하는 집인데, 7~8년 전에 비해...

맛도 인상적이었지만 추어탕 집들 중 몇 집 기억나는 곳이 있는데 일산에 위치한 춘향골 남원추어탕과 비교적 삼송역에서 가까운 남원추어탕이 그곳입니다. 덕양구에 위치한 이 곳 남원추어탕은 몇 가지 특징이 마음에 드는 집인데 갓김치가 들어있는 충실...

분들께 좋겠네요. 일산에도 여러 추어탕 집들이 있습니다만 만족스런 맛을 내는 집들은 그리 많지 않지요. 백석동의 남원 추어탕을 그 중 믿음직한 집이라 하지만 아쉽게도 추어정을 그 범주에 넣긴 개인적인 견해로는 인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추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