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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과 남원을 거의 같은 시간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이글을 적어봅니다. 일산의 춘향골 남원추어탕과 숙회는 거의 환상이었습니다. 숙회는 작은것이 2만원, 큰것이 3만원이었으며 맛은 정말이지 괜찮았습니다...

깨우는 스테미너 강장식품으로도 그만이랍니다. 저 역시 전날의 숙취를 가뿐히 이 추어탕으로 해결했답니다.^^ 결론.... 일산 춘향골남원추어탕은 제가 종종 다니는 추어탕집입니다. 맛에 변함이 없고 늘 한결 같아 제가 좋아하는 집인데, 7~8년 전에 비해...

맛도 인상적이었지만 추어탕 집들 중 몇 집 기억나는 곳이 있는데 일산에 위치한 춘향골 남원추어탕과 비교적 삼송역에서 가까운 남원추어탕이 그곳입니다. 덕양구에 위치한 이 곳 남원추어탕은 몇 가지 특징이 마음에 드는 집인데 갓김치가 들어있는 충실...

분들께 좋겠네요. 일산에도 여러 추어탕 집들이 있습니다만 만족스런 맛을 내는 집들은 그리 많지 않지요. 백석동의 남원 추어탕을 그 중 믿음직한 집이라 하지만 아쉽게도 추어정을 그 범주에 넣긴 개인적인 견해로는 인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추어탕...

명품 고파 회원님들 께 이제인사올림니다.앞으로 자주 글올리겠읍다. 저촉새앞으로많은격려의 글 올려주십시요. 고맙습니다.

같은 일산이 하늘에 드리워지고, 구름처럼 휘장이 가로지르고, 누각은 햇빛에 은빛으로 반짝이고, 들보는 노을빛으로 물든, 그런 세상에 없을 그런 신선경 한가운데에 광한루가 있을 터였습니다.. 기실 신선의 나팔소리에 쌓인 석축 위, 구슬로 만든 기와...

나도 일산을 가거나 정서진을 가거나, 행주산성을 가게 되면 한 시간은 더 타야 라이딩이 끝나는 입장이었으니 구리 팔당을 가게 되면 그 반대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많이 타서 좋은 것과 적게 타서 좋은 것에 차이다. 개인적으론 많이 타는 쪽이 더 좋다...

주신... 일산 77is, 그냥~ ARTI-M, 오산 천장지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동생들을 로드하기 위해 순천에서 그린힐휴게소까지 2시간만에 주파해서 올라온 코끼리똥 신영이형에게는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입니다. 그리고 내려갈때...

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아침요기를 한 후 광한루부터 출발했습니다.(광한루를 둘러 볼 시간이 없이 바로 출발) 남원 승사교를 지나 요천변에 새롭게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려 점점 물길이 넓어지는 요천강을 달립니다. 지난해 초록풍경이었다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