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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이해도 향상때문인지 면과 육수, 꾸미 등 모란각 초기의 맛보다는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일산의 김용의 모란각 본점보다는 아니지만 손님도 꽤 북적되었구요. 먼저 물냉(이런데서 비냉을 시키는 우를 범해선 안됨) 둘과 녹두지짐...

튼 김 용 사장의 마음과 일맥상통 하는 것일까? 그렇게 내 큰 아이가 유모차에 메달려 따라 다니던 호수공원 뒤 모란각 본점 시절부터 모란각의 추억이 마음에 남아 있다. 벌써 세 번째 자리를 옮겨 지금의 일산 백석동에 있지만 한결 같이 찾아 가 보게...

때 생겼던 모란각 냉면 그 냉면이 딱 내 입맛에 맞았다. 김용이란 이가 했던 냉면집 집사람과 또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일산에 있던 본점으로 철을 가리지 않고 꽤 오랜기간 냉면을 먹으러 다녔다 손님이 바글바글했고, 이북사투리로 시끄러웠다 나중에...

홀도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룸도 있습니다. 우래옥의 냉면은 가격이 좀 비싼편입니다. 얼마전 일산에 본점이 있는 모란각을 찾았는데 우래옥에 비해서는 저렴하더군요. 필동면옥의 가격 포지셔닝은 우래옥과 모란각의 중간쯤 됩니다. 메뉴가 참 단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