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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듯 지나칠 적에 다시 오고픈 맘에 한컷 저장하고 그렇게 쌓여가는 것이 추억이자 기억이라고 했던가. 살아가며 소소한 일상적인 이야기는 삶으로 남겨지고 살아가며 담고서 저장해 둔 추억들은 삶의 여행기가 된다고 하더라. 무심히 오고 갈 적에...

이번 스승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주제는 "일상이 명상이다" 였다.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지만 그중에서 명상을 전문적으로 배우신 분과 그렇지 않고 일상속에서 배우신 분, 이렇게 두 분에 선생님을 만나뵙다. 나는 그중에서 일상속에서 배우신 도예가...

스쿠버 자격증 때문에 제주에 교육도받을겸. 일용 새벽. 출발 청주에서 6시50분 뱅기타고 제주도착 풍랑주의보로 스쿠버 배 를 못띄움 ㅠㅠ 다포기하고. 일해들과 해장국맛집방문 그냥. 그냥 굳이 외이팅 1시간 걸려 먹을정돈 아니니데 제주니까 ㅋ 사려니...

행위 그 자체다. 일단 도착하면 여행은 끝난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끝에서부터 시작한다. <위고 베를롬> [일상을 설레게 해주는 여행] 떠나면 자유로워진다는 말은 살던 곳에서의 의무와 책임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여행을 하다보니 느낍니다. 여행의 순간이 특별한 것은 내가 치열하게 살아냈던 일상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또 수용소에서 고통 당하며 죽었던 이들을 보며 느낍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하게 원하는 한시간일수도 있다는 것을...

[일상이 여행이 된다 / 법상스님] 집 주변 가까이로 소박하게 걷는 여행을 떠나 보라. 산책이란 말이 더 적절할 지 모르지만 내가 여행이란 표현을 굳이 쓴 이유는 익숙하던 곳이라 할지라도 홀로 자연의 모든 것에 오감을 열고, 눈 가는 곳곳에 따스한...

https://blog.naver.com/kty3209/223544880790 가족 일상 (어머님 핸드폰 교체 / 부모님과 대천 여행 / 둘째 군 병원 면회) 2024년 8월 9일(금)~11일(일) 가족 일상 (어머님 핸드폰 교체 / 부모님과 대천 여행 / 둘째 군 병원 면회) ... blog.naver.com

사방에서 요란하게 들려오는 매미 소리와 개구리 우는 소리.. 다들 살아났다 좋아하는거 같네요..ㅎ 다시 산책로는 사람들 발걸음으로 채워져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강물위에 떠돌아 다니는 쓰레기 조각들만 며칠전의 폭우를 떠올리게 합니다..

장마 덕에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오전에 두 집을 돌고 남편이 사주는 맛있는 능이버섯삼계탕을 점심으로 먹었다. 남편이 이제는 아끼지 않고 가장 좋은 음식을 가족들에게 대접해 준다. 우리는 이제 진정한 여유를 부릴 줄 아는 것 같다. 점심 후에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