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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를 몇 번이나 결심했다가 정작 말은 못 꺼냈다는 후일담. 단주를 결심한 괜걸님이 화요도보 회원들을 위히 특별히 준비해온...정상 293미터 정상을 코 앞에 두고 마셨을 때의 감개무량함이란...! 손수 담근 오이 피클에 양재역 호프집에서 동네 치맥...

지하철 일원역에서 내려 걸었다. 가방 두 개를 지고 걸으려니 몹시 불편하다. 대모산은 300m가 안 되는 산이지만 강남이 모두 보이는 산이겠다. 그 산 중턱에 불국사는 있다. 대모산은 구룡산과 연계, 시민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길이 잘 놓여져 있다. 좋은...

올린다. 일원역에서 지하철 타고 강남역으로 이동하여 국기원 사거리 근처 일식집 에도긴에 도착하니 딱 예약시간인 12시 30분...불허한 만근 기록자 회산에게 1등상 수여 다음은 최근 몇 년동안 변함없이 조기김장김치를 담아 산에 온 산케들에게 무료...

하였다. "몇군데 산릉 자리를 살펴보았지만, 이인손의 무덤이 있는 곳이 자손이 번창하고 만세에 승업을 계승할 땅으로 릉을 모실 장소로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사옵니다." 라고 아뢰었다. 예종은 이인손의 무덤 자리로 영릉을 천장하기로 결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