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위한) 식민지 비망록 3(2024) (3권, 16~17쪽) 1935년 10월 경성에서 개최된 전국도서관대회에서는 당시 우가키 총독(宇垣總督)이 도서관의 2대 사명으로 ‘사상(思想)의 관측소(觀測所)’이자 ‘양서선본(良書善本)의 선택소(選擇所)’라고 규정한 바...

확대와 심화, 혼란과 좌절의 1930년대, 일제 말 암흑기의 시문학사 양상들 1. 시대적 배경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식민지시대 우리 문학사의 중심에 1930년대 문학이 놓인다는 주장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할 것이다. 이와 같은...

올림픽 기간이고 해서 올림픽 주제로 첫 글 씁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국명은 corea였으나 일제가 자기들 국명인 japan보다 앞에 오는 것이 싫어서 j보다 뒤인 korea로 바꾸었다” 나도 어릴적 친구들한테서 들어본 적 있는 말이다. 이게 음모론이라는 것...

불법 기간인 일제강점기에 ‘우리는 일본인이었다’고 우기는 사람의 뇌구조는 한국인이 아닌 일제 하수 인의 뇌구조”라고 일갈했다. 호사카 교수는 ‘최초의 밀정’으로 한일강제병합에 앞장선 송병준(1858~1925)을 지목하며 “완전히 나라를 팔아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