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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tattoo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 뿐이다 두려움도 없다 아름답고 사랑만이 전부다 저 바람 소리만이 내 안에서 나를 흔들고 가라앉혀주며 오르지 일필휘지 평사낙안一筆揮之 平沙落雁으로 흥분시키고 땀을 내게 하는 그리움이다 요란하면서도 은밀하다 느끼며 꽃잎이 맺는다 감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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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춘색 고금동(春塘春色 古今同) ~ 2023.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몽룡의 응시모습을 보자. 글로는 李白(이백)이요, 글씨는 王羲之(왕희지)라 趙孟頫(조맹부, 頫는 구부릴 부)체를 받아 일필휘지하니 字字(자자)이 批點(비점)이요, 句句(구구)이 貫珠(관주) 받아 龍蛇飛騰(용사비등)하고 平沙落雁(평사낙안)이라 壯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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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휘지(지) 2009.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얀 화선지 펼쳐놓고, 윤기나는 먹물을 붓에 듬북 묻혀서, 마음을 정갈하게 하는 선인들의 가르침을 골라, 용사비등하고 평사낙안하는 글씨를 시원스럽게 써보고 싶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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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20. 9. 4~ 9. 5'(금~토) 2020.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되는 것이다. <△그림:> 강성훈, 바람하마(Wind hippo)-1, 구리와 스테인리스, 65×135×75㎝, 2015 ○··· 일필휘지 평사낙안(一筆揮之 平沙落雁). 마치 기러기가 모래 위를 사뿐히 내려앉듯 하니, 가로획 하나 긋는 데도 절정의 쾌가 솟는다. 경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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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악의 그리움 2018.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쓴 글씨는 백무선 기차보다 빨라 보였다. 나중에 들었는데 김지하 시인이 써놓았다는 것이었다. 一筆揮之 平沙落雁(일필휘지 평사낙안 : 기러기가 모래 사장에 사뿐이 내려 않듯 書體가 시원스럽게 리듬을 타고)는 이럴 때 어울리는 표현일 것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