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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도 '잊다'와 '잃다'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어제 중급 수업시간에 중국 사람이 질문을 했습니다. '길을 몰라서 잃어버리다' 와 ' 길을 몰라서 잊어버리다' 중 후자가 맞지 않느냐고 묻는데, 저는 길은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기...

[잊다/잃다] 벌써 새해가 밝은지 열흘이 넘었네요. 작년에 있었던 좋지 않은 기억은 빨리 잊으시고, 올해 새롭게 세운 계획 잘...않으셨죠? 오늘은, ‘잊어버리다’와 ‘잃어버리다’의 차이를 말씀드릴게요. 글로 쓸 때는 별로 헷갈리지 않는데, 발음할...

명백한 차이를 깨닫게 되고, 의미뿐만 아니라 품사 또한 다른 단어임을 알게 된다. ​ 발음이 비슷해서 구분하지 않고 무심코 같은 단어인 듯 사용하는 ‘벌이다/벌리다’, 같은 뜻을 가진 낱말로 알고 좀 더 강조하는 단어로 착각하기 쉬운 ‘좇다/쫓다...

모자라다, 차이 나다, 다툼. 費(쓸 비) - 쓰다, 소비하다, 손상하다, 해치다, 말 많다, 빛나다, 비용, 용도, 재화. 樸(통나무 박/복) - 통나무, 본디, 바탕, 순박하다, 질박하다, 다듬다, 빽빽하다, 더부룩하다. 雖(비록 수) - 비록, 아무리~해도,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