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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0년 수령의 황금트리, 임고서원의 은행나무

영천 임고서원 500년 된 은행나무 가을날 노랗게 물들면 참 멋지겠다. 크고 오래된 나무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월화무별빛뜨락출사..경주 천년숲..예전엔 경주산림환경연구소로 불렸는데 ...그리고 운곡서원과 임고 서원은행나무..3곳 오랜만에 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은행나무들이 너무 거대해서 어안렌즈 가져갔다.. 물속에 드러가야 전체 반영이 나온다..작년에...

임고서원 은행나무

임고서원에 도착해서 엄청 큰 은행나무 밑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은행잎을 모아서 던져보고 은행잎을만져보기도하고 달리기 시합도 해보며 신나게 놀았지요~! 은행나무를 지나 산책을 하면서 저수지도 보고 성당에서 여러 단풍잎도 보았어요~! 단풍잎을...

500년 정도이며, 나이에 비해 건강한 노거수다.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약 30m이고, 가슴 높이의 둘레가 95m이고 수관 폭은 동서 방향으로 약 22m, 남북 방향으로 약 21m에 이른다. 임고서원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

447 임고서원(臨皐書院)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인물인 포은(圃隱)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명종(明宗) 8년(1553)에 노수(盧遂), 김응생(金應生), 정윤량(鄭允良), 정거(鄭?) 등의 사람들을 창솔하여 부래산(浮來山)에 창건을 시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