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중.....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보였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의 영광에 대한 두려움으로 저의 마음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14) 임금님은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임금님, 또한 임금님의 얼굴은 인자하심으로 충만합니다." 15) 에스테르는 이렇게 말하다가 실신하여 쓰러졌다. 16) 그러자 임금...

시 미련 외구에 龍顔(용안)이라고 썼던데 두분의 업적을 높이 받들고 추모하는 심정으로 쓴 글인 것은 알지만 [용안은 임금의 얼굴을 높여 이르는 말]이라고 사전에 명시가 되어 있어서 이 시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해도 무방한지...

나약한 임금이지만... 짧게 나오는 신 마다.. 얼굴 표정과 말투.. 넘 갓벽입니다. 용포도 멋지고. 찰떡 같이 소화 하는 ... 몇번씩 돌려 봤네요.. 사극도 넘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이제 또 딴 작품 감상하러 휘리릭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