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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작은 거인 임기종 님(67세)은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입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지게꾼 일을 시작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른 소외 이웃을 평생 도우며 살았습니다. 초창기에는 60여 명의 지게꾼이...

거인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 씨🌷 임기종씨는 40년이 넘도록 설악산에서 지게질만 한 지게꾼이다. 키가 160cm도 되지 않고, 몸무게는 60kg도 나가지 않는다. 머리숱은 듬성듬성하고, 치아는 거의 빠지거나 삭아서 발음까지 어눌한 사람이다. 그는 열여섯...

아카시아 꽃 필 때 - 임기종 좋아해 안 좋아해 너 하나 나도 하나 톡톡톡 떼어내니 마지막 남은 한 잎 좋아해 그 말 한마디 입안에서 맴돈다.

사명감과 자긍감으로 살아오신 이분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졌음 좋겠긔. 청원으로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그 움직임이 꼭 임기종님께 제대로 전달되는거까지 우리가 끝까지 관심가지고 지켜봐요 이미 충만한 삶을 살고 계시는것 같지만 더욱 더 행복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