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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뜻을 살피고 갈때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산의 오묘함에서 즐거움을 얻고 정상에 올라 발 밑을 조감해 보는 상쾌함에서 우리는 성취의 아름다움을 읽는다 밤밭고개에서 청량산을 향하여 출발 한다 봄에는 아기진달래가 곱게피고 여름엔 록음이...

같은뜻의 이름 가지고 있다! 닭의 머리와 용의 몸통! 높이는 200m 차이가 나는데 올라보면 거제 계룡산이 조금 더~ 높은 느낌이다(해발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거제 계룡산을 좋아한다~! 암릉을 타고 시원한 바닷 바람을 받으며 달리는 느낌! 이 느낌을...

다닌다는 뜻으로 여항(餘航) 자를 써서 여항산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지리산 영신봉에서 진주시와 고성군을 거쳐오는 도중에 조망이 없다가 발산재 이후 본격적인 창원을 만드는 곳으로 사방팔방 조망이 보인다 둔덕마을과 올라온 큰골이 발아래 있고 도로...

골짜기란 뜻이랍니다. ​ 삼거리 갈림길 이곳에서 모운동(구름을 모으는 동네), 광부의 길 방향으로 갑니다 모운동은 한때 1만 명이 거주할 만큼 번성했던 동네라고 합니다. 경숙 언니가 "광부의 길도 있어" 하시는데 이 길을 줄지어 걸어갔을 광부들의 모습...

모은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지도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골골이 많기도 하다. 그 물줄기들이 이곳 파계사로 모여들겠다 싶다. 804년(애장왕 5) 심지왕사가 창건, 1605년(선조 38) 계관이 중창, 1695년(숙종 21) 현응이 삼창. '파계사'는 영조의...

창업의 뜻을 품고 팔도 명산 기도 중 '비단 병풍을 갖추고 치성하라.'는 현몽에 이곳이 바로 비단 병풍 같은지라 금병산(錦屛山)이라 이름하고 산천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금병산은 유성구 추목동에서 연기군 금남면(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걸쳐...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무등은 불교와 인연이 있는 말인데, 반야심경에서 부처가 절대평등의 깨달음, 곧 무등등(無等等)을 말한 대목에서 유래한 듯하다. 절대평등의 무등은 평등이란 말을 쓸모없게 하는 완전한 평등을 뜻한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힘들던지~~ 임도길에 철퍼덕 앉아 먹던 간식타임도 추억~ㅋ 출사팀 고운 추억 많이 담으셨죠? 뒷모습도 그림같습니다 지나온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합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 한참 걷다 뒤돌아보니 너와...

했었다. 임도길에 자리하는 쉼터에서 다시 행장을 정리해 칠불능선탐방로입구에서 셀카인증을 남기고 우측에 계류를 끼고서 12분 남짓 바쁘게 오르다보니 계류를 우측으로 건너게 되는 현수교가 자리하면서 저 앞으로 후미그룹의 회원님 몇 분이 시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