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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태양과 맞짱뜨러 임랑해수욕장 으로 떠납니다. 짙푸른 파도소리 출렁이는 바닷가에 굵다란 쉼표를 찍어줄 우리들의 캠프를 준비 했습니다. 튜브에 몸을 맡겨 파도타기도 즐겨보고 모래사장에서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별빛반짝이는 밤에는 불꽃놀이도...

붉은색 태양을 표시한것 같고, 좌측은 노란색이네요. 문중항 레포츠계류장 칠암항과 문중방파제를 뒤로하고 임랑해수욕장을 향해서 해녀 복지회관 중간중간 하나씩 있네요. 일광팬션앞 방파제 파도 방파석이 패턴이 있네요. 이 까페가 이쁘네요. 뒤돌아서...

해변-임랑해변을 돌아 오늘은 부산시 시계를 벗어나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과 진하해변까지 35km를 갈 예정이나 거리가 너무 멀다. 해파랑길 3코스 대변항에서 출발하여,, 커피로쏘 앞 해변 언더처블 촬영지를 지나면 기장읍 죽성리 월전포구 대변항에서...

동해의 태양을 맞이하고 곧장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월성해수욕장을 지나 동백로를 따라 달리니 임랑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 파란 하늘에 수놓은 구름모양은 마치 용이 승천이라도 한 것처럼 신기한 무늬를 새겨 놓았네요. 서생을 지나 나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