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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입니다.. 임랑해수욕장.. 이른시간의 한가한 해수욕장을 가로 질러 가다 보니 민박집 잠당이 이쁜 그림으로 채워져 보는재미가 있습니다. 월내리를 거쳐 더이상 해안길은 없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자리잡고 있어 국도로 한참을 돌아 가야합니다. 좁은...

임랑.. 처음 들어 봤습니다 ^^;; 홈페이지랑 여기 저기 보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바닷가 근처 볼거리 라던지~ 좋은 경치 라던지...괜찮은데^^ 아시면 부탁드리구요 한 8명이서 가면~ 민박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 아시는 분은 부탁드릴께요~ 추천해주실 분...

옆의 임랑해수욕장 민박집에서 경상방의 친목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을 준비하여주신 민이님 과 윤팔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연약한(?) 낭자의 몸으로 엄청난 먹거리를 손수준비하여주신 경상방 열혈여아 민이님께는 무어라고 고맙단...

함께 민박집에서 자고 다들 잠든 새벽 소망우체통 앞에 섰습니다. 지금 이곳은 완전 우리들 차지~ 우체통 뒤로 돌아가면 통 안으로 들어가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꽤나 넓습니다. 며칠 뒤, 2020년 경자년 (庚子年) 1월 1일 간절곶 새해 일출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