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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임성근 판탈레온 신부 홈(Home)이 가진 어감은 참 따뜻하고 친밀합니다. 오래 사귄 연인이 프로포즈하는 장면입니다. 나랑 결혼해줄래? 이걸 멋지게 표현하면 You. come home to me 이제 모든 방황을 끝내고 나에게 와서 쉬어. 내가 늘 너와 함께...

내복약 2일분 받아서 옴 2025년2월7일(금요일) 친구들 내일 고향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난 못간다고 이야기함 내일 주영이아버지...오후엔 진영으로 감 오동회 감사가 있어서 6시에 임성근갈비집에서 만나기로함 감사 최문택님 이병기님 우리부부 다음...

고향 풍경 / 임성근 여름 더위에 쫓긴 장마가 가을밤 하늘을 추적이고 먹구름 뒤에 숨은 별똥별 꼬리 자른 도마뱀이 된 날 하얀 이빨로 웃는 누렁이 황소가 꼬리를 흔들며 파리 떼를 쫒고 고장 난 벽시계 하품을 하듯 처마 끝 풍경이 운다. 도회로 마실...

입니다. 고향에서 멀어져 나그네 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고향집 같은 곳이 필요합니다. 그런 곳을 제2의 고향(home away home...홈이 되어주시는 한주간 되시길. [2025년 1월 19일(다해) 연중 제2주일 가톨릭부산 5면, 임성근 판탈레온 신부(사목기획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