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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과 시골 어머님이 농약 안 치고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 된장과 들깨가루를 풀고 죽염으로 간을 맞춘 미역국,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양파 1개. 점심식사 때 복어 지리를 먹기로 약속이 돼 있었기 때문에 아침 식사량은 조절했습니다. 밥은 반공기...

밥에 된장국, 그리고 김치와 시골에서 가져온 푸성귀, 생선 한 토막이 전부다. ​마눌은 영감에게 초라한(?) 밥상을 내밀며 자랑이나 하듯 말을 한다. 粗食조식이 건강식 인 것 아시지요? 조악한 음식이라야 노후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핑계를 대며...

섬은 시골이라 밤에는 어두우니 사실상 낮에만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부산은 밤에도 불이 환하기 때문에 날씨만 괜찮다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얼마든지 쓰시마섬에서 부산 이 보인다고 합니다. 쓰시마에서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 일대, 광안대교와 마린...

비포 시리즈 세 번째 영화에서 내게 강렬하게 남은 대사는 이것이다. 왔다, 간다. 존재들끼리의 가장 명백한 실존적 상황도 두 가지, 만남과 헤어짐이다. 인간은 누구나 살고 죽는다. 아버지가 그러할 것이고 어머니도 그러할 것이고 나도 그러할 것이다...

OH 시리즈로 쪄볼까 해. (주관주의주관주의주관주의) 1. 전복칼국수 (중구 오류동) (042-562-5073) 여기 없어졌어..ㅠㅠ 나의 최애집이었는데... 여전히 전복칼국수를 팔긴 하지만 완전 다른 집이야. 맛도...맛도..맛도 완전 달라!! 원래 하시던 주인 분께...

걷기 시리즈입니다. 이번 여행은 천년고도 경주의 비밀 이야기와 아름다운 길을 찾아 나서는 답사여행으로 2015년 1차에 이어 2차 새로운 문화유적으로 다시 만납니다.^^ --------------------------------------------------------------- 이 프로그램은...

이 시리즈는 제가 틈틈히 시간 되는대로 글 제목을 잡아서 차근차근 올린 후에 어느 정도 좋은 반응이 오면 게시판을 독립시켜도 될 것같습니다 우리 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이야기 7-8년 전의 일이다. 마흔이 넘어 보이는 여성이 나를...

눈이 침침하니 결명자차를 먹어야합니다. 3분 국씨리즈들입니다. 보통 집에서 요리를 해먹지만, 귀찮아서 어쩔수없을땐. 3분국이...그렇다고 국없이 밥먹기는 좀;;; 요리재료들입니다. 된장보다 맛나는 구수한 우렁이된장. 귀찮을떄 써먹는 얼큰한 찌개...

왕년에 시리즈로... 왕년에 잘 안나간 사람없고 집에 금송아지 없는 사람 없습니다. 왕년에 잘 나가고 여기서도 잘 나가면 정말 존경받고 대접받습니다. 하지만 왕년에 잘 나가고 지금 아무것도 없다면 듣는 사람 어떻게 생각할가요 자신의 경험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