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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 걱정 내려 놓게 됐어~ ”하며 축하 해 주던 중 딸이 행운목 꽃의 행운은 내거였어~ 해서 그랬나 보네~ 하며 웃었었다...갖었어??? 했더니 ( 둘째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 주며 “ 엄마도 보여??? 아직 비밀이야...

다윤이 태몽은 특이하게도 '용담꽃' 이예요~~ 용담꽃은 습지에서 자라지만 어머니는 다윤이 임신했을때 하나도 안 힘들었대요~ 용담꽃의 꽃말은 '정의, 긴 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래요~ 위로 멋진 오빠 둘이 있는데 다윤이를 동생이 아니라...

이야기 꽃을 피울때.. 우리는.. 준비 끝.. 취침에 들어갔다..ㅋㅋ 이렇게 일찍 자보기도 첨이네.. 늘 남들보다 늦게 일어났던.. 캠핑장의 아침.. 하지만 이번에는 일찍 잔 덕분일까? 해도 뜨기전에.. 내 눈이 먼저 떠졌다.. (세상에 이럴수가) 해뜰때까지...

사촌언니 임신해서 츅하할 겸 알바 끝나고 가는 갈인데 꽃이라도 선물하고 싶은데... 꽃가루 알레르기 있진 않겠지? 임신하면 갑자기 알레르기가 생기진 않지?̊̈?̊̈?